20대부터 시작하는 재테크 기본기

월급날은 기분 좋은 날이지만, 계획 없이 쓰면 며칠 만에 통장이 텅 비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월급 루틴입니다.
돈이 들어오자마자 꼭 해야 할 5가지 행동을 실천하면, 저축 습관이 자리 잡고 안정적인 재무 생활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돈 관리의 기본은 ‘먼저 저축, 나중에 소비’입니다. 월급이 들어오는 날, 저축 전용 계좌로 자동이체가 실행되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예: 월급 250만 원 → 저축 50만 원 자동 이체 → 나머지로 생활
월세, 관리비, 통신비, 보험료 등 고정비를 가장 먼저 처리하세요. 이렇게 하면 “남은 돈은 전부 생활비”라는 인식이 생겨 지출 관리가 쉬워집니다.
생활비를 따로 분리해두면 지출 통제가 수월합니다. 급여 통장은 저축·고정비 전용으로 두고, 생활비 전용 체크카드 계좌를 따로 만드세요.
📌 예: 생활비 80만 원만 생활비 계좌에 이체 → 추가 소비 차단
저축 외에도 비상금 계좌와 투자 계좌를 점검하세요. 비상금 계좌는 갑작스러운 지출 대비용, 투자 계좌는 미래 자산 증식용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달 예상 지출을 크게 정리해둡니다. 가계부를 쓰지 않아도 대략적인 예산 프레임만 세워도 효과가 큽니다.
월급은 들어오는 순간부터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합니다. 이번 달도 계획 없이 쓰면 금세 사라지지만, 루틴을 정하면 저축과 소비가 균형을 이룹니다.
오늘부터 월급날 루틴 5가지를 실천해 보세요. 작은 습관이 쌓여 당신의 경제적 자유를 앞당길 것입니다.